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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영상] 진보의 정체성을 깊고 넓게 가져가는 2012년이 됩시다 - 안희정 고문

더연 / 더연편지 / 2011.12.29

진보의 정체성을 깊고 넓게 가져가는 2012년이 됩시다

-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고문 안희정 충남지사 인사 -

 

 

 

연구소 회원여러분.
저 초대소장 창립멤버였던 안희정입니다. 회원여러분 건강하시지요.
이제 올해가 며칠 안남았습니다.

 

우리 연구소 회원 여러분.
저 도지사 되고 나서 연구소 진로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이 있으셨는데 여전히 뭉쳐서 함께 걷자고 그렇게 결론 내리시더군요. 아직 못다한 일이 있으시다고 회원여러분들이 생각 하시는것 같습니다. 예.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걸어왔던 대한민국 민주정부의 역사. 단순히 과거가 아닙니다. 우리가 걸어왔던 역사의 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제기되었던 많은 과제들이 여전히 존재하지요. 그런 문제에 있어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보든 보수든 이제 20세기 진보와 보수라는 구도는 21세기로 버전업 되어야 합니다. 그런 믿음으로 저는 연구소가 앞으로 또 해야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노무현 시대의 개방과 통상에 대한 국가전략을 세운바가 있습니다. 그것을 놓고 현재 많은 쟁점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더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회원여러분이 모두가 그러하시듯이 살다보면 서로가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바로 그럴 때 믿고 서로 토론하고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그것이 동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진보 전체가 이런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가만히 정치하시는걸 보면은요 아무리 가까운 정책동지들하고도 정당생활 하다가 보면 정책마다 부딪힐때가 많드라고요. 완전한 일치는 없습니다. 그런점에서 진보진영 전체가 자기폭을 넓히고 단계를 넓힐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DJP연합 해가지고 겨우 삼십만표 이겼지요. 정몽준씨랑 그 새벽에 그 난리를 부려서 쌩쑈를 해서 겨우 육십만표 이긴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가지고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보여줬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이끌 힘이 안 생깁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대한민국의 진보도 자기 진보의 정체성을 넓히고 깊고 넓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가 그런 활동의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소 회원 여러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이제  김대중·노무현을 만들었던 그 모든 세력들이 민주통합당이란 이름으로 겨우 그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여기에 더 얹어야 합니다. 더 얹어서  김대중·노무현의 아픈 역사를 우리는 더 극복시키고 더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이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구소 회원여러분 이렇게 동영상으로 약식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제가 도지사가 되기까지, 또 도지사가 되고나서 현재까지 회원여러분들의 그 성원과 격려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제 마음 아시죠. 연구소 회원여러분 올 한해 건강하세요.

 

충남에서 안희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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