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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대한민국 (2)

youngkim012 / 자유게시판 / 2015.09.18 204.97.104.30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연예인이 자숙의 시간 없이 계속 방송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밝힌 말이 뇌리를 스친다. "사과하고 잘못했다는 마음을 계속 표현하는 , 그리고 이전과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는 자숙이다."

 

사회 지도층에 포진해 있는 친일파 후손들과 최하층에서 빌어먹고 사는 독립투사 후손들의 얘기가 얼마전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모두가 같은 견해를 가질 수는 없지만, 어떤 이들은 과거 친일파가 저지른 죄를 후손들에게 까지 묻는 연좌제를 멈춰야 한다고 한다.

 

일본 정부의 사과를 줄기차게 요구하는 대한민국. 선대의 친일행적을 기억의 망각속에 흐리우길 원하는 일부 사회 지도자들. 언제쯤이면 대한민국은 일제가 남기고 흔적에서 자유로워 있을까.

 

독립이 되거든 고국땅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안중근 의사가 서거하신지 105년이 흘렀다. 언제쯤이면 아직도 하얼빈 차가운 땅에 묻힌 그를 찾아내어 소원을 이루어 드릴 있을까. 혹시, 아직 고국땅에 돌아 오시기를 원치 않는 것은 아닐까? 대한민국은 1945 8 15, 진정한 독립을 맞은 것인지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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