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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들의 연대로 사람중심, 분권, 참여의 새로운 자치시대를 열어나가자!! - 2011년 6월 25일, 민선5기 1년 자치단체장 워크숍 -
6월 25일 오후 3시. 본격적인 장마로 굵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 스파피아 호텔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였다. 민선5기 1년을 맞이해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람중심, 분권, 참여 등의 모범을 확산하고, 균형발전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자치단체장들의 과제와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개혁 성향의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행사는 당초 예정 시간보다 20분 늦게 시작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토요일 빗길을 달려오느라 도착시간이 조금씩 지체된 탓이다. 사회를 맡은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와 원혜영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안희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단체장들이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이모임이 분권과 지방화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제안해 그 주제를 국민의 이슈, 대한민국의 주제로 확산 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원혜영 위원장은 민선5기 진보개혁진영 자치단체장들의 성공을 위해 당과 국회에서 필요한 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분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별 정책사례 발표가 시작되었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주민참여예산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섰다. 김만수 시장의 발표가 끝나자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얼마나 되냐? 연구위원회라는 기구가 하는 역할이 뭐냐? 등등. 당초 발표자들의 발표를 모두 듣고 종합토론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참석자들이 각 발표 주제별로 토론을 진행하자는 의견에 따라 발표자의 발표가 끝나는 대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로는 나소열 서천군수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세 번째는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노원구의 복지전달체계 혁신’을 주제로, 네 번째는 민형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광산구청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자들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참석한 자치단체장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지면서 워크숍의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발표자들에게 발표시간이 7분씩 주어졌으나 대다수 발표자들이 7분을 훨씬 넘겨 발표한데다 발표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이 치열하게 전개되다 보니 각 발표 주제별로 30분씩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다시 시작된 토론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다섯 번째 발표자로 나섰다. 문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 최대 이슈로 부각된 뉴타운 문제를 중심으로 ‘도시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문 구청장에 이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단체장의 일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셨고, 마지막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의 ‘사람중심 지방정부를 위한 분권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공식 발표가 마무리되었다.
※ 정책사례발표1. 김만수 부천시장 -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주민참여예산제' ※ 정책사례발표2. 나소열 서천군수 -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 위한 상생ㆍ협력 방안 ※ 정책사례발표3. 김성환 노원구청장 - 노원구의 복지전달체계 혁신 '노원 희망나눔 프로젝트' ※ 정책사례발표4. 민형배 광산구청장 - '광산구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사례' 최고의 능률은 정의에서 나온다 ※ 정책사례발표5.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 뉴타운 사업을 중점으로 본 '도시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
염태영 시장의 발표에 이어 정현태 남해군수,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단체장 모임의 향후 활동계획과 관련된 토론이 진행되었다. 대다수 참석자들이 경험과 정보의 공유, 공통의 정책과제 발굴, 더좋은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적·정치적 노력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것을 결의하면서 워크숍은 마무리되었다.
참석 : 안희정 충남지사, 원혜영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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